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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 축소(신갈~덕평)

by 찌아*@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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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축소

 

경찰청은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행구간을 '신간분기첨-덕평나들목'으로 축소하는 개선안을 마련해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합니다.(9.8~27)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은 대중교통 활성화 및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등을 위하 2017년 8월부터 '신갈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까지 41.4km 구간으로 시행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나타나는 상황을 보면 대중교통 활성효과가 미미한 가운데 일반차로 정체가 가중디면서 운영 타당성에 대한 미눤이 자주 재기되어 왔다.

 

경찰청은 영동선 버스전용차로 운영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관련 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간담회에서 '객관적 판단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제시됨에 따라 정책 연구용역을 실시함. 그 결과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설치 운영 기준.을 영돈선 내 시행 구간에 적용함으로 써 개언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동선 버스전용차로가 시행되고 있는 구간(신갈분기점-여주분기범)을 대상으로 2017년 부터 2019년 까지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영동 선에 전용차로가 설치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설치기준 충족 구간은 '신갈분기점-덕평나들목'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도로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개선안

 

분석결과에 따라, 영동선 버스전용차로의 시행구간

(현행) 신갈분기점-여주분기점(41.1km)에서

(개선) 신갈분기점-덕평나들목(21.1.km)로 축소 함

 

이번 개선안은 9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와 동시에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에 제출된 의견을 번영해 초종안을 확정하고 12월 초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제출 방법: 대한민국 전자관보(gwanbo.mois.go.kr)

에 접속해 공고된 방법에 따라 의견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라며 의견제출기간(9,8~27일, 20일)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합니다.

 

영동선 버스노선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