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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세종정부청사 수도권 통근버스 운행 중단 2022년

by 찌아*@ 2020.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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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부청사 수도권 통근버스 운행중단

통근버스 중단

 

현재 세종정부종합청사와 수도권 간 통근버스가 33개 노선에서 일 평균 38대의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근버스는 지난 2012년 정부세종청사 이전과 함께 공직자들의 근무 여건 안정을 위해 도입된 이후 2019년까지 운영을 예고 했으나, 연장 운행 끝에 2022년 전명 중단 상황을 맞이하였습니다.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세종시의 경우 지난 2012년 기재부 등 중앙부처 1단계 입주 당시 부족하던 주거 및 생활 시설, 교통여건, 교육문화 복지시설 등이 부족 하여 수도권에서 이전을 한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통근 지원을 위해 통근 버스를 운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세종시가 어느정도 완성이 되어 가는 단계에서 특별공급은 받았으나 살지 않고 부의축적의 용도로 사용한다는 비판의 소리가 늘어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간 주거 생활공간, 교통여건, 문화 복지시설 등이 단계적으로 확충되는 등 정주여건디 대폭 개선되었고, 단계별 이전에 따라 매년 이주해 오는 공무원들도 많아져 최근 세종청사 등 입주부처 공무원의 약 90%가 세종시를 비롯한 대전, 청주, 공주 등 세종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가지 비난과 세종권에 많이 거주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사항 을 감안하여 2022년 부터 세종정부청사와 수도권간 통근버스 운행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세종중심 근무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입주부처 공무원들의 많은 이해화 협조를 바란다고 합니다.

 

세종 통근버스 중단

 

 

  세종정부청사와 수도권 간 통근버스 현황

현재 수도권의 경우 33개 노선에서 일 평균 38대의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나, 내년에는 환승역 등 교통거점 중심으로 권역별 노선을 통합하여 약 40%를 감축 운행하는 등 1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2년 부터는 수도권 전 노선의 운행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운영 예산도올해 66억 4100만원에서 내년에는 약 39%가 감소함에 따라 예산 절감효과도 나타납니다. 

 

정부세종청사의 수도권 통근버스는 수도권 거주 공무원들의 통근지원을 위해 2012년 53대 운행을 시작으로 매년 평균 20%내외 규모로 감축 및 운행해 왔으며, 올해는 38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 50대 > 2014년 98대 > 2015년 75대 > 2016년 60대 > 2017년 52대 > 2018년 36대 > 2019년 45대, 2019년의경우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세종이전으로 일시 증차함.  

 

다만, 통근버스 운행지원을 청사 주변지역으로 전환 확대한다고 합니다. 

조치원과 대전, 청주, 공주 등에서 세종청사로 운행하고 있는 통근버스는 공무원들의 정주 지원을 위해 현재 운행노선을 유지하면서 이용수요를 감안하여 필요시 확대 조정해 나갈 계획이며, 통근버스 감축으로 당분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오송역 노선에 대해서도 통근버스 운행 대수를 층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종 수도권 통근버스 중단

 

출처: 행안부,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