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국 경제 성장률 OECD 4.0% 전망
주요 기관 모두 2021년 우리나라 성장률을 4% 이상으로 모두 전망한 상황인데요, 2020~2021년 평균 성장률 주요 선진국 중 1위로 전망하였습니다. 글로벌 Top 10 국가 중 유일하게 2021년 2022년 모두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하였는데요, 2021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OECD에서 4.0%를 전망하였습니다.
2021년 한국 경제 성장률 OECD 4.0%전망
OECD는 2021년 9월 21일 화요일 프랑스 시간 11:00(한국시간 18:00)에 중간 경제전망을 발표하였는데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초 OECD는 2021년 5월 전망 시 금년 우리나라 성장률을 주요 전망기관 중 가장 낮은 수준인 3.8%로 전망하였다가 한국의 경제가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 등을 감안하여 성장률을 상향 전망하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IMF, OECD 등 국제기구 주요 기관 모두 2021년 한국 경제 성장률 4% 이상으로 전망하였습니다.
2020 ~ 2021년 평균 성장률 G20 선진국 중 1위
코로나 위기 과정 전반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2020 ~ 2021년 평균 성장률은 G20 전체 국가 중 3위, 선진국중 1위를 기폭하였다고 합니다. 5월 전망에서는 미국에 이어 G20중 4위(선진국중 2위) 였으나, 순위 1계단 상승한 기록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미 플러스 성장률을 보였던 국가 중 한국과 터키만 성장전망이 추가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플러스 국가중 9개는 중국, 터키, 미국, 한국, 인도네시아, 호주, 인도, 러시아, 캐나다였습니다.
2022년 성장률 전망도 상향 2년 연석 상향은 TOP10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임
2021년과 2022년 모두 성장률 전망을 상향으로 보고 있는 국가는 G20 전체 국가 중 4개국에 불과하는데요 한국, 아르헨티나, 멕시코, 스페인에 불과합니다. 글로벌 탑10 국가중 한국이 유일합니다. 이후 OECD는 향후 방역조치 완화 등으로 우리 경제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평가하여 우리나라가 상향될 것으로 발표함.
OECD는 21년 세계경제 성장률 5.7%, 22년 4.5%를 전망함
각국의 정책 노력과 백신 접종 등으로 호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회복 모멘텀은 다소 둔화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GDP는 코로나 위기 전 수준을 회복하였으나, 위기전 성장경로를 여전히 하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별과 부분별로 GDP 고용 등 회복세는 여전히 매우 불균등한 양상을 보입니다. 다만 성장 모멘텀 둔화는 점차 완화되어 2022년 에는 당초 예쌍보다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2021년 물가 전망을 상향하였으나, 성장률 상향 고려 시 비교적 양호함
OECD는 최근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 우려를 감안하여, 이례적으로 물가전망을 별도 발표하여 전반적으로 물가전망을 상향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2021년 물가 전망도 당초 대비 0.4% 상향했으나, 성장률 상향 국가 중 물가 상향 폭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입니다.